밋밋한 공간에 활기를 불어주는 타일 인테리어

 

밋밋한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 정답은 타일!

 

▲ 공간에 포인트를 더하는 타일

타일은 패턴이 다양하고 때가 덜 타는 특성 덕분에 집 안 곳곳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자재다. 김난희 대표는 타일을 적절히 사용하면 집에 생기가 돈다고 말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리모델링할 때도 전체를 아이보리 톤으로 맞추었지만, 주방과 현관, 화장실, 테라스에 다양한 색감과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지루하지 않은 공간으로 연출했다. “타일을 시공할 때는 공간에 어울리는 질감과 문양을 찾는 게 중요해요. 과감한 색과 패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요. 저희 집 주방 바닥에는 흰색 바탕에 푸른색 문양의 육각 타일을 깔았는데 아이보리 톤의 공간에 겉돌지 않고 잘 어울려요. 만약에 바닥도 아이보리 계열로 시공했다면 전체적으로 밋밋한 주방이 됐을 거예요.” 이렇듯 김난희 대표는 한 집에서도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자재가 바로 타일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가 타일을 시공하는 대원칙은 가구, 벽지, 타일의 배색을 맞추는 것. 공간 전체의 톤을 아이보리로 선택하고 화장실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적어도 화장실의 한 면은 아이보리색 타일을 쓰고 나머지는 핑크색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원칙을 잘 지키면 타일의 컬러가 부담스럽지 않게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 난희

 

 

 

 

흔히 타일 시공은 주로 욕실에 한다고
생각할 거 같지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기에
타일은 큰 역할을 하기에
각각의 공간에 포인트적인 요소로
넣어주면 공간에 생기가 되살아날 수 있죠!

 

매년 9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는 
새로운 세라믹 타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트레이드쇼가 개최된다죠! 
그 후 12월이 되면 타일 매장에 입점한 
새로운 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라고 해요!

 

2020년 사랑받았던
트랜디한 타일 함께 봐요~

 

 

텍스처 처리된 마감재와
대형패턴의 타일이
어우러진 욕실공간입니다.

 

 

육각형 타일을 세 개씩 맞춰
기하학적인 무늬로 탄생한 타일을
욕실 바닥과 벽면에 시공하여 통일감을 주네요

 

 

육각형 바닥과 벽 타일은
남아메리카의 정글에서 영감을 얻은
CTD Architectural Tails 예요!
새로운 식물 세라믹 타일 컬렉션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요즘 우리나라에 인기많은
헤링본 스타일의 블랙타일과
대비되는 양면의 화이트 타일
그리고 바닥의 육각형 타일이
심플한 대비를 이루며
밝고 현대적인 욕실을 완성했네요!

 

 

선인장을 연상시키는
육각형타일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뻔하지 않고 심심하지 않은
주방 공간을 완성했어요!

 

 

핑크 컬러로 컬러감을 통일하고
심심하지 않게 배치시킨 타일과
금장을 두른 아치형 샤워부스가
어우러져 단아한 느낌을 풍기는
욕실이 완성되었어요!

 

 

화이트 직사각형의 가장 심플한
타일을 기본적으로 시공하여
우드컬러의 상하부장과 배치하여
가장 편안하고 무난한 디자인을
연출한 주방입니다.

 

 

2020년 올해의 팬톤 컬러인 '클래식 블루'는
많은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죠!

벽면엔 심플한 디자인의 직사각형 타일을
바닥면엔 심심하지 않은 무늬로
멋진 색채와 문양을 완성했어요!

 

 

가장 기본적인 컬러배합인
핑크와 그레이의 조합이
심플하게 조화되며
블랙컬러의 샤워부스가
포인트가 되어주는
정갈한 욕실풍경입니다.

 

 

샤워부스는 헤링본 화이트 타일로
정갈함을 담고
바닥엔 베이지톤의 육각형 타일,
옐로우 컬러의 월이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듯 조화되는
상큼한 느낌을 주는 욕실을 완성했네요!

 

pinterest

 

커다란 거울의 브라운 컬러와
조화되는 그린컬러의 타일을
배치하여 통일감을 주는 대신
단조롭지 않도록 타일의 크기를
다르게 하여 덜 심심한 
욕실을 완성했네요.

다양한 타일의 세계 잘 보셨나요?
우리 집 인테리어에도 적극 반영하여
생기있는 우리 집 완성해 보아요 :)